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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파손건으로 포스팅은 오랜만이네요 ㅋㅋ
이 사례는 기기 사용자분이 그나마 필름을 잘 붙여놓은 덕분에 유리 파편이 사용자에게 튀는 사태를 막은 경우입니다.
일단 교체하려면 파손된 액정을 아이폰 몸체에서 떼어내야겠죠?
액정을 열면 몸체가 이리 드러납니다.
보통 여기서 확인하는건 아이폰의 몸체중 충격에 의해 찌그러졌는지 확인하거나 혹시 모를 유리 파편이 안에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교체할 새 액정(순정)과 파손된 액정의 비교샷입니다.
아이폰 액정 뒷면인데 멀티미디어 마이크 / 전면 카메라 / 근접센서 / 조도센서가 들어갈 자리입니다.
이 작업이 현재 시기에선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흰색으로 이 부분을 찍은 사진이 없네요....
Touch ID 홈버튼입니다.5S때도 이 것때문에 참 번거로운데 얘는 그때보다 더 심각합니다.
저 지문 관련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보드와 다른 고유 아이디의 홈버튼이 체결된 상태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강제 재부팅(홈버튼+슬립 누르고있는)시 전원불 되어버립니다.
이런 조심할 부분들을 전부 처리하고 장착하면!
짠! 완료된 사진입니다.
보통 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5분~30분정도(파손 정도에 따라)걸립니다.
DeN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