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추첨 참관 완료했습니다~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인터넷에 있는 그 주소 그대로 4시쯤 도착하니 스마일님께서 반갑게 문을 열어주십니다. 활짝
그리고 들어가보니 이미 다른분들은 와 계시더군요.
사무실을 둘러보니 생각했던것보단 넓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쪽 구석엔 루리님이 뙇!
처음엔 누군가...? 했는데 사진으로만 봐서 그런지 더 동안이시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바로 추첨.
방식은...정확한진 모르겠는데 SQL로 불러와서 닉네임 앞자리 2개가 보이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걸 뽑는 방식
(쉽게말해 클릭클릭클릭......이거다! 콕!)
처음부터 PS4를 뽑기 시작해서 그런지 열기가 대단했어요.
그렇게 15명 다 뽑고나니 그다음부턴 대충 아무거나 콕콕콕
혹시나 내 아이디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으로 다들 열심히 하셨어요. 저도 포함해서!
결국 끝날때까지 참관인중엔 아무도 나오지 않았답니다 ㅠㅠ...제 마이피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도..없어요 ㅠㅠ
우리의 루리님께서는 중복IP및 VPN탐사를 맡으셨는데 저녁먹을때까지도 마치지 못하셨답니다.
추첨끝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루리님께서 한마디 하시는데
'그 사진처럼 앉아볼까?'
ㅋㅋㅋㅋ빵터졌어욬ㅋㅋㅋㅋ
덤으로 강등환도 얻었습니다. 다른분들은 싸인도 받으시더라구요.
그후, 사무실좀 구경하다가 (루리웹 간판도 발견!)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직원이 몇명인지부터 사소한 이야기 등등등)
그 유명한 제2롯데월드로 출발! 매우 가깝더라구요.
식객에 나왔다는 맛집이 여기였습니다. 식객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곰탕으로 유명한 집의 셋째가 운영하는 집이라고 스마일님께서 침을 튀겨가며 설명해주셨습니다.
가격은....특곰탕이 15000원! 헐...
다른곳은 여기보다 3000원정도 싸다고는 하는데 롯데월드값인가봐요 ㄷㄷ...
먹어보니 다른곰탕보다 깔끔하고 고기도 맛있더군요.
하지만 비싸서 다시는 못먹을듯 ㅠㅠ 서민층 탈출하면 먹어보려나...
루리님테이블과 스마일님 테이블중에서 저는 스마일님 테이블에 있었네요.
다른분들과 열심히 질문답변하면서 이야기하다보니 어느새 6시 30분...
5시에 밥먹으러왔는데 30분정도 밥먹고 1시간을 떠들었나봐요.
일어나서 인사드리고 그대로 안녕~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쓰고나니 또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ㅋㅋ
참, 스마일님께서 언제나 환영하신다고 합니다. 가까운분들은 놀러가보세요~
누가 당첨됬을까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