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 2분 늦게들어가서 앞부분 놓침 ㅠㅠ
롯데시네마에서 봤는데 10분정도 광고할줄 알았더니 안하네요...읭...
성우를 열심히 감상하면서 들었는데 컬투도 나름 괜찮게 더빙한거같고
역시나 오리지널 성우는...키양!!
스토리는 생각이 안날정도로 쉴새없이 몰아치고 개그치고...
중간에 플랑크톤 고문하는 장면에서는 무슨 개그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었는데 아마 영어식 개그였겟죠
쩝......
깨알같은 드립이 가득한 1시간 30분을 보내고나니 거하게 약한사발 한거같네요
뭔가 애들이 보기에는 안맞는 그런거같기도하고...
엔딩끝나고 쿠키가 있다그래서 진득하니 기다렸는데 그냥 플랑크톤이랑 핑핑이 잠깐 지나가는 내용이네요...쩝
이런건줄 알았으면 나가는거였는데 ;ㅅ;
어쨋든 처음보는 스펀지밥 극장판이었는데 재밌게 본것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추억의 더빙애니가 개봉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