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라 그런지 딱히 볼게 많이 없었던거같네요
아니면 작년에 갔다온게 추억보정이었던건가...
작년엔 사은품도 많이 받아온것같은데 평일이라 그런지...쩝 ㅠㅠ
특별 전시관에 있던차들은 작년에 본것도있고 아닌것도있고...
리스토어한 차들, 올드카들은 나름대로 멋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시중에 차랑 전혀 상관없는것들이 몇몇 있어서 좀더 부족한 느낌이 들었던것같습니다.
금융이라던가...드론이라던가...
특히 드론은 부스도 여기저기에 있고 붕붕 날려대서 조금은 불편한것같습니다.
평일이라 좋았던점은 사람이 적어서 시뮬레이터 체험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핸들부터 시트까지 전부 4D처럼 해놓은건데 재미는 있는데 멀미가 좀 나고, 핸들 반응이 조금 달라서 별로였네요
다른게임 + 설정이 가능하면 재밌는 기계가 될것같아요.
TV에나온 수전사(뭔지 모르겠음...)하던분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전시해놓은건 멋있는데 딱히 설명도 없고 그냥 가죽의자에 앉아서 어떤 피어싱하신분들과 무섭게생긴사람들이 쭉 서있어서 눈으로만 쓰윽 보고 왔습니다. 멋지긴 한데 가격이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래핑하는게 더 낫겠더군요 ㄷㄷ;;
입장권 가격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라서 후회되진 않는데 좀 아쉬운 느낌은 있었습니다.
차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P.S 모델분들의 인기는 여전하더군요...싸인에 이동하면 따라서 우르르 몰려가는 그 풍경들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