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만의 야구장이네요
군대가기전에 가고 그동안 안갔으니...
사촌누님들께서 시원하게 한턱 쏘셔서
치킨과 쫄면과 맥주를 동시에 흡입하면서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한화 응원하는데 응원단장도 없고(수도권은 온다고 들었는데 시무룩...)
좀 심심할것같았는데
술을 점점 드시더니 근처에서 열심히 응원하시네요 ㅋㅋㅋㅋ
물론 단합이 안되서 응원가도 따로놀고 막 난리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구장은 잠실구장밖에 안가봤는데 새로지어서 그런건지 다른데도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가게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아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