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SM5가 이번에 생겼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깜장색이에요!
2006년부터 거의 10년을 탄거고 차량 연식은 03년식이니까 벌써 13년...
명의는 아버지차이지만 보험도 제가 들어있고
실질적으로 약 매주5일은 제가타게됐습니다 (빠밤)
12만키로뛴 차 치고는 정숙하고 잘나가고 해서 놀랐습니다.
외관은...코팅을 하신건지 번쩍번쩍하네요
기타 외관으로는 약간씩 크랙이 있는 부분이 있지만 그 외에는 멀쩡!
하지만 내부는.......핸들빼고는 다 노후화 되있네요 핸들은 커버가 씌워져있어서 깔끔!
버튼들이 손때탄건 그렇다고 치지만 천장 및 도어 부분이 그 직물?? 그런 천이라서 약간 누리끼리한 느낌이 나고
사이드브레이크를 가려주는 가죽부분은 아주 너덜너덜하네요 ㅠㅠ 그나마 기어봉이 플라스틱인건 다행!
와이퍼도 뽀드득거리고....카 매트는 털로 되있는거라서 먼지도 폴폴...흑흑
이것저것 용품 알아보고있는데 이것도 꽤나 돈이들어가네요...도어가드 붙이고 주차번호판 사고 하려니 어휴;;
이래서 차사면 돈을 못모은다고 하나봅니다.
기름도 넣어주고 하면 10만원은 그냥 나가겠어요
나중에 돈모으려면 차는 안사야겠습니다.
내일은 차량 정비를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요기까지 쓰고....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