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입니다.
학교에서 지원하는 기업 - 학생 매칭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서 연락이왔네요
전산팀에서 근무하고, 서버 및 인프라, ERP 개발을 주 업무로 한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게임개발쪽 또는 기획쪽을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개발보다는 기획을 좀더 바라보고있습니다.
이중에서 전산팀은 제가 서버쪽은 거의 만져본 경험이 없고(학교 전공으로 약 3개월정도 경험)
게임 개발과 기획은 다음학기에 전공수업으로 잡혀있습니다. (아예 경험이 없음)
어차피 입사하면 거의 처음부터 배우는거라고 들어오긴 했으니 배우는건 크게 걱정이 안되네요
다만, 제가 하고싶은일을 하려면 게임분야를 가는것이 맞다고 느껴지는데 막상 예전에 비하면 무조건 게임업계를 가자! 이건 또 아니네요
시장상황 또한, 여전히 모바일게임이 위주고 온라인게임도 상황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는 pc게임을 생각해왔는데 모바일 위주니...
이럴땐 우선 2~3년정도는 경험을 쌓고 나중에라도 도전하는게 좋을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