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사는 룸메이트의 컴퓨터를 조립해주었습니다.
40분걸렸네요....왜이렇게 오래걸렸는지 핫챠
게다가 고작 전원버튼 선 꼽다가 손톱에 찍혀서 피 찍!....핫챠...
M-ATX 보드는 뭔가 서로 간섭이되서 짜증나네요 저리비켜!!!
다 조립하고 윈도우깔려고 딱 하는데 화면이 안나오는겁니다.
하 엿됐따!
하고 보니까 HDMI선이 케이스에 낑겨서 안껴지네요
ㅡㅡ.........나사를 다시 풀고 그래픽카드를 약간 밑으로 내려서 해결!
삼성은 자체규격 전원선을 쓰더니 HDMI선마저...ㅂㄷㅂㄷ
새컴퓨터 보는건 참 오랜만이라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손 거쳐서 조립된 컴은 반강제로 무료 A/S가 포함되는지라...
심리적 압박이 좀 작용한듯도 보이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