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는 회사를 간다. + 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의 반복?
딱히 일이 바쁜것도 아니라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일이 생겨도 아주 못할정도도 아니네요
그냥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보고 이런거 하는구나- 하고 보는정도.
뭔가 하고싶긴한데 아직 사무실 계시는분들 이름도 모르니... 어색하기만 합니다.
현장이라서 막 얘기도 자주하고 그런것도 아니라서 알아가는데 시간이 꽤 걸릴것 같아요
그래도 팀에서 잘 챙겨주는것 같아서 기분은 죠씁니다.
직장 선배님들은 신입사원때 어떠셨나요? 궁금해요!
눈치보이고 하는 것 없이 따라다니고 귀찮으리만큼 묻고...
퇴근하면 뭐한지 기억도 안나고 허무하고 허탈하고 ㅋㅋㅋ
개인차가 있지만 6~12개월정도면 점점 괜찮아지더군요..
힘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