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논문 재심사가 있는날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조퇴하고 자료를 뽑아서 심사위원 교수에게 갔습니다.
저하고 어떤 11학번 여자애 둘이서 발표를 하고 교수님꼐선
너네 둘다 사정을 알고있으니(저는 실습, 여자애는 공무원준비?) 적절하게 통과시켜주겠다 라고 해서
이제 지도교수만 찾아가면 되는것 같습니다.
다른 팀들은 (특히 막내교수 팀) 분량을 늘려라, 부족하다 이러면서 요구하는게 많은데 대충 들어보니 거의 석사수준의 논문을 요구하더군요...
어찌됐든 이제 졸업이 코앞이네요
휴...
스트레스가 하나 줄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름을 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