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돌아 결국 다시 전산직으로 돌아왔습니다.
개발직으로 가겠다고 했는데 정작 연락오는곳들은 대부분 전산직이더군요 ㅠㅠ
그러던중 집에서 그닥 멀지 않은곳에서 면접제의가 왔고 시험삼아 가보자~ 라고 해서 갔는데
요구사항을 얼추 맞춰주시더군요. (직책과 연봉)
하는일이야 그렇게 어려워보이는것도 없고 배워야할건 여전히 많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조건 + 꼭 왔으면 하는 분위기라 가게되었습니다.
사실 개발직으로 가려고 해도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떤 언어를 써야하는지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발짝 물러서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다음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사회생활 다시 시작입니다 :)
벌써 일하기 싫어지지만...으어...
P.S 오늘 정보처리기사 합격발표날이었네요! 아침에 기분좋게 합격발표 듣고 시작!! 시험보신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