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모으고 모은 돈으로?
로드윈을 타던때, 다들 CBR좋다고 하지만 그당시 돈으론 살수 없었던 CBR.
사회인이 되고, 본가로 돌아오면서 문득 생각이 나서 그냥 뒤도안보고 질렀다.
이후 2소 붙기전까지 열심히 타던도중
시내 작은도로에선 그럭저럭 탈만하지만 외곽이나 장거리를 갈때 뭔가 아쉬운 출력이 기변병이 오게 했다.
탁트인 도로에서 차 한대 추월해서 얼른 지나가려고 하지만 그마저도 힘들어서 항상 끝차선으로 달리기가 대부분...
적당하게 매물로 올려놓고 기다리던도중 연락이 왔다.
아직 팔릴지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조금 네고하고 팔면 팔릴듯하다.
이제 다시 돈모아서 조금더 빠른걸로 바꿔야지
그동안 재밌게 탔지만 이젠 바꿀때가 온것같아...바이바이 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