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5시까지 밤새면서 보게된 드라큘라
댓글에도 추천이 있어서 한개만 보고 자야지! 했는데
맙소사.....3화를 다보고잤다.
내용은 대충 죠죠가 디오를 더 월드로 7초동안 때리는 내용.....이 아닌 원작 드라큘라 + 현대극.
셜록 제작진인 만큼 셜록때의 느낌이 팍팍!
드라큘라 원작을 본적은 없지만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한번 보는것도 좋을것같다.
도중에 죠죠의 기묘한 묘험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흥미롭게 본것같다.
그리고 내용 외적으로 연기에 대해서는 나무랄곳이 없는것같다.
특히 드라큘라 백작 연기한 배우는...와우... 너무 멋있었다.
루시는 좀 뜬금없이 춤추는 부분이 있고 자꾸 주변에서 이쁘다고하는데 생각보다 몰입이 안되서 좀 깨는 부분이 있었지만 그럭저럭 참고 넘어감.
아무튼 오랜만에 빡! 집중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였다.
이런 느낌의 드라마로는 보디가드 시즌2를 더 기다리고있지만...대리만족해야지.
애니 헬싱이 더욱 더 생각났던 드라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