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660
1. 새 직장은 즐거운곳이다. 맨날 사람이 많은곳에서 이런저런 이상한 규칙에서 살다가 사람도 적고 서로 우아아아아아아!! 하면서 일하는곳에 있으니 훨씬 마음이 편하다.
아직 내 능력이 어느정도까지 쓸모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더 배우고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2. 전 직장에서 미모를 담당하고있던분이 연락와서 오토바이 뒤에 타도 되냐는 이야기를 했다. 흔쾌히 수락했고 2월 마지막 주말에 많은곳을 돌아다녔다. 키도 있고 하는짓도 귀여워서 넘 좋다. 이 관계가 나아가 더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3. 전세집이 드디어 계약이 끝났다. 빈방으로 약 4개월정도 두었고, 짐을 치우느라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아무튼 끝났다. 이제 전세금 받아서 차곡차곡 저축하고, 투자도 조금씩 해보는 단계가 온것같다. 내 20대 중후반동안 모은...전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