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묵리에 있는 임도를 찾아서 열심히 돌아다닌 결과 한군데 열려있는곳을 찾아서 올라갔습니다.
물론 내려올때는 관리인분이 오면 안된다고 하셨네요...
저기까지만 딱 가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거기 산행오신 할머니(?) 4분께서 커피마시라고 부르셔서 수다 떨다가 하산했습니다.
추운데서 마시는 믹스커피는 정말 맛있네요
이후 엔진소음 및 1만점검을 위해서 호-켄하임으로 이동,,
엔진 열어봐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1만키로 탄 차 인데 엔진을 열어야하다니...
1000,5000 점검때 출고한곳에서 이야기할때는 밸브소음같고, 큰 문제 없을거고, 문제생기면 다른데가 이상생길거라고 하더니
진짜 생겼네요.
출고한곳은 너무 멀고, 엔진 열어본 적이 한번도 없다고해서, 규모도 더 크고 열어본적 있다고 하는 호켄으로 예약했습니다.
비록 1달뒤에 정비시작예정이지만 뭐 보증기간 내 이니 괜찮겠죠 :(
다른 850하고 소리가 다를때부터 좀 이상했는데 다행히 비시즌에 정비시작해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