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가서 사먹을까하다 아직 시기상 국수집에도 콩국수는 아직 없어요 할거 같아서...
이래저래 인터넷보다가 콩가루!? 라는 아이템을 처음 발견햇다.
아니 이거 미숫가루처럼 걍 물에 타는거구나? 신기방기하군. 왜 이걸 지금 첨알앗지.
여름에 가끔 시장 두부가게에서 콩국 패트병에 파는거 사서 먹어봣지만
뭐랄까 농도가 좀 너무 옅어서? 별로엿는데 이건 가루양 조절해서 내 취향껏 먹음 될거같아서
아주 맘에 든다.
여기서 질문.
드셔보신분들 이거 맛 괜찮아요? 걍 왠간한 국수집에서 직접 갉은 콩국수까진 오버겟지만
적어도 김밥천국이나 중국집쯤 수준의 콩국수 맛까진 나려나요?
사실 중국집꺼정도만 해도 대만족입니다.
혹시 추천해줄만한 메이커 있으신지?
밀면 냉면 등등 차가운 면식이 여러종류잇지만
역시 콩국수에 김치가 진리즤.
참고로 콩국수는 소면이 짱입니다. 중면은 ㄴ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