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쩔수 없이 원래 정식 후속작이엿다가 엎어졋다가 다시 만드는바람에 이제 스토리상 상관은 없어진 새벽의 저주랑 비교를 할수박에 없음.
2.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새벽의 저주와 비교해서 이영화는 똥덩어리 그 자체.
3. 개 어이터지고 멍청하기 짝이 없는 초딩새끼가 쓴거 같은 스토리라인.
4. 마찬가지로 개 어이터지고 장면마다 뻔하디 뻔한 플롯에 연출에 액션에 캐릭터.
5. 진짜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음. 차라리 새벽의 저주 DVD셔플에 있던 세계 멸망해가는 아포칼립스 시작부를 그렷다면 훨씬 나앗을듯.
6. 좀비설정도 진짜 뭔놈의 여왕에 왕에 임신에 호랑이에 말에 좀비가 카포에라를 하질 않나 시바...
좀비랑 1:1 주먹질로 맞장뜨는건 진짜 이거 누구 머리에서 나온질 모르겟슴. 아니 좀비가 아니라 그냥 야만인이자나?
좀비영화가 아니라 좀비게임에서나 나올법한 무리수들 남발.
7. 캐릭터들은 너드1명에 누가봐도 흑막1명에 나머지 전부 몽땅 하나도 안빼고 배드애스를 표방하지만 시바 다 뭣도 없는 겉멋 구색맞추기일뿐
무엇보다 대체 이 수많은 캐릭터들이 영화내에 굳이 전혀 필요가 없는 애들 투성이인데
그 캐릭터들 분량 쪼개서 맞추느라 주인공부터 조연까지 뭐 줫도 설정 몰입되는애가 하나도 없음.
8. 액션도 전니 진짜 액션 같지도 않고 특히나 바티스타가 일자형 복도 바로앞에서 유탄발사기 빚맞추는거 보고 진짜 먹던 커피 뿜음.
9. 개뜬금포 없이 터지는 핵폭탄급 통수인 러브라인은 대체 이게 빠지면 섭섭해서 넣은건지 짬뽕 어차피 끓이는거니 한번 넣어본건지 ㅎ ㅏ...
10. 새벽의 저주가 진짜 한 20번은 본거 같은 좀비영화의 완성형 느낌인데 이영화는 잭스의 이제는 뻔하다면 뻔한
슬로모션 + 팝송 오프닝 빼고는 정말 같은 감독이 만들엇다는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임.
11. 농담안하고 난 좀비영화중에서 그리고 메이저급 제작중에서 그나마 간신히 메이저쪽에 걸쳐있다고 생각하는
레지던트 이블 - 그중에서도 진짜 개노잼이였던 5정도 보다도 재미가 더 없엇슴.
12. 놀랍게도 10번에 쓴 오프닝도 새벽의 저주 오프닝이라던지 비슷했던 좀비랜드1편 오프닝이라던지에 비하면
진짜 잭스나 감독의 감각이 싹다 죽엇다는걸 느끼게 해줄만큼 구림.
13. 더 큰 공포는 그 구린 오프닝이 그나마 이영화에서 가장... 아니 유일하게 볼만하고 헛된기대를 품게되는 3분이라는점.
전작인 새벽의 저주와 의도자체가 다른 영화라고 생각됨
팝콘 영화로 볼만했지만 좀비물로써는 실망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