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부분 99% 는 물논, 100% 동의하는 부분인
연출이 대박임. 개인적으로 용호왕 좋아하는데 역린단 연출 아주 좋았으며, 3차 알파 유일하게 기피한 주인공
토우마.... 이번작에서 늦게나마 합류로 써보지만 메테오 연출 정말 대박임 ..-_-)b 진겟타마냥 슈슝 움직이는
모션이 체고인듯.
근데 연출이라는게 글치만 자코부터 적보스부터 최강후속기들까지... 보다보면 질리는게 좀 아쉬우긴함.
개인적으로 이건 또 잉그램,쿼브레 떡밥캐릭이구만..지겹지도 않나 했으며 일부러 안키웟던 잉그 라는 캐릭이 있슴.
결론부터 말하지만
잉그가 체고시다.
처음에 타고나오는 기체도 내가 딱 싫어하게 생긴 휴케바인시리즈로 생겻고,
후속기로 나온줄 알았던 이름 갑자기 기억안나는 망토두른 기체...도 왠지 거부감 들었는데
후후속기가 등장할줄이야... 게다가 블랙홀무기가 생기는데 이게 또 개똥파워....
바로 모였던 PP로 기력한계돌파 달아줬슴..
다시한번
잉그가 체고시다.
사격계열에 잉그가 있다면, 잉그보다 약간 후달리는 느낌이지만
격투계열엔 코도기린의 악셀 아니.. 액셀의 소울게인이 있뜸....
1회차지만 단일 단독 열혈 기린 뎀지 33000 뜨는건 이놈박에 없는듯.
여타 바이사가 용호왕 등등은 똑같은 기력한계돌파와 PP격투 몰아줘도 24000~26000 뜸.
그리고 58화정도쯤? 부터 전작 보스들이 등장하는 부분도 나름 굉장히 신선했슴.
최종보스가 자코취급받는게 그 최종보스를 선호하는 사람에겐 별로겠지만,
파툼이라던지...파툼이라던지... 파툼같은 보스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것임.
게다가 이번작에선 파툼연출이 좀 덜 고어?틱 해져서 좀 불쾌함이 덜하구나 싶었더만...
이놈이 꾸정물 쓰나미 기술 연출을 보여주는데 그 꾸정물 발사 위치가... 좀.... 음...
63화 본작 최종보스인 그 또한 나다~ 이분 또한 연출에서 그리운 시리즈 최종보스들을 보여주는 바람에
게시판은 역시 예상대로 떡밥으로 열기가 모락모락...
연출과 스토리 풀어나가는 재미는 대부분 극찬하는 부분이니 제외하고 좀 까보자면,
일단 난이도는 3차알파랑 거기서 거기보다 더쉬운느낌..
개조 반정도 해준 주인공급기 하나 박아두면 과장 약간 섞어서
집중하나로 시나리오1부터 63화까지 그냥 쌈싸먹기 가능할정도.
뭐
슈로대는 난이도 스스로 조절하는게임입니다.
EX하드를 해보셔야죠.
연출보는 맛으로 하는거죠.
등등 의견도 맞는 말이긴하겠다만, 적어도 난 본편 첫플레이시 이리 쉬울정도면 개승이 되는 2회차부턴
얼마나 또 쉬울지... 돈이 있는데 개조를 안하는것도 졸라 웃긴 플레이고;; 무슨 내가 아프리카 방송할것도 아니고
제작사가 만들어둔 난이도 내가 파훼하면서 즐기려고 산거지 내 스스로 처음부터 제약걸고 하려고 산건 아니지..
어쨋든, 최강의 단점은 바로 난이도임.
그래도 재미는 있음. 하지만 문제는 되팔이와 용팔이와 국팔이에게 12장 주고 사서 미리 할 만큼 갚어치 잇다고는
못하겠슴...
자 그럼 모두 즐거운 슈로대~!! 이번작은 잉그가 체고..가 아니라 잉그 빼곤 사격계열보단 슈퍼로봇계열 격투쪽이
좀 유리한듯!
추가 - 잉그는 얼어죽을, 전라컷에 아슬하게 보일랑 말랑에 자주 덜렁해주는 쿠스하가 체고시다. 용호왕 키우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