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8시~10시 운동. 땀 질질질질질 쫘악 뺄만한 운동 뭐 없을까요?
헬스가서 그냥 걷는건 왠지 부족해보여요.
지금 음.. 약 2년전 2011년 현재 다니는 회사 입사때 바로 담달 9월
건강검진때 172센티에 69키로 였습니다.
2013년 7월의 지금은 88키로에요 -_-;;;;;;;;;;;;;;;;;;;;;;;;;;;;;;;;;;;;;
원채 먹고 앉아만 있으니... 게다가 팀원들과 서로 잘맞아서 일주일에 일요일빼곤 매일매일 술을 먹다보니
살이 너무너무너무 찌는걸 방치 한거같습니다. 이왕할꺼 빡세게 하고 싶은데
식단은 솔직히 귀차니즘때문에 도저히 샐러드류를 선택할순 없겟고
종이컵에 스페셜케이로 하루 두끼를 해결해볼까 합니다. 스페셜케이도 밥그릇으로 먹으면 오히려 살이 더찐다네요.
자 그럼 운동을 뭐하냐는게 문젠데
무난한 헬스.
좀 과격한 스포츠복싱.-복싱은 고딩때 8개월쯤 한적이 있어서 효과가 탁월하단걸 잘 알거든요. 문젠 회사생활에
피로가 누적될 확률이 아주 높다는게 문제...
집근처에 때마침 있는 수영장.
저 셋정도로 좁혀질거 같습니다.
저처럼 씹돼지에서 평민으로 돌아가신분들...
어떤운동 하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