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여야 할 영화가 까이는건 누구나 같지만 - 7광구,클레멘타인 등등
영화의 의도자체를 애써 외면하면서 넷상에선
그냥저냥 비평을 해야지만 자칭 영화매니아들 - 속으론 140캐시 매니아들일지도
처럼 어디서 영화좀 봤다고 하는줄 아는사람이 너무 많음
영화평가를 비롯 여타 다른 게임이나 뭐든지 간에 솔직하지 못한 사람들이 투성이임.
퍼시픽림이 딱 그모양.
솔까말 유치하다고 파고 들면 지구밑 멘틀까지 파고들수 있는 영화가 이영화인데
굳이 꼭 스토리가 유치하네, 애들영화네, 디워네 하면서 뻔하디 뻔한 이유로 깔 필요가 있음?
거대로봇 vs 괴수 에서 주인공이 찌질하게 멘탈극복하는건 20년간 이어져온 에반게리온만으로
이미 충분하지 않음?
비슷하게 보는 빅오 조차 배트맨 처럼 뭐 있어보이는 비밀 간직하고 파라다임시티는 딱 고담시티고 머
이미 이런류의 중2 허세 비밀간직 크킄 흑화하는 어둠의 다크의 영화는
충분할지경인데 그렇게 나와주질 않고 그냥 뿌시고 때리고 기승전결에 반전따위 없는 영화가 나오니
영상미를 보고 평가하진 않고 스토리의 개연성이 별로고
가끔 누가 그러던데 장난이겠지만 여주인공 못생겻다고 영화가 별로래.
솔직하게 말해서 걍 디지털2D로 보았지만 보는내내 전투씬만큼은 그냥 지렸었슴.
이거 하난 누구나 동일 할거임. 극장의 화면과 극장의 사운드안에서 존나게 큰 로봇이 존나게 큰 괴수를
죽빵 날릴때 그 우오아~ 하는 그 느낌만큼은 일품인 영화고 솔직히 그 느낌이 결국 다이기도 한
반쪽짜리 영화장르 일진 모르지만, 그 느낌이 디워처럼 엉성한게 아닌
헐리우드 돈질로 이정도 CG로 나왔으면 된거 아닌가~
그냥 보고 거대하고 묵직하고 말그대로 육중한 느낌 즐기면 되는 영화를 분명 보는동안은 지리면서 봤을턴데
보고 나서는 일단 까야하니 그냥
cg는 좋앗슴.
액션씬은 볼만함.
으로 끝내고, 트집을 어떻게든 잡아서 까내리는맛으로 평가를 남기는 사람이 넘 많음.
애초에 넷상에선 허세가 포함 안될수가 없겟지만, 그냥 아이언맨3가 토니 스타크가 고뇌에 빠진 스토리덕에
흥행 성공 했다고 평가하는 정말이지 고뇌에 빠지게 하는 리뷰 같은걸 보고 있자면 진짜 좀;;;;
어그로 땡겨서 지송...
왜 굳이 초액션영화에서 스토리를 찾으실려하는건지....그리고 그닥 스토리가 나쁘지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