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이 아닐까 싶음.
일명 부대찌개소세지라고도 불림.
콘킹 소세지 검색하면 주루룩 나옴.
여러가지 먹는 방법이 있겠지만
일단 찌개에 넣어먹기 , 후라이펜에 살짝 튀겨먹기(너무 튀기면 짜짐..)
2가지를 추천. 고염도는 왠만하면 권장하지 않음. 저염도도 짠마당이라...
이게 싸고 흔한 소세지일지라도 가장 맛잇슴.
내입맛엔 독일소세지네 뭐네 하면서
너무 뽀드득대고 씹다보면 오독오독한거 씹혀서 식감 다 죽이는
그런 진짜? 소세지보단
이 소세지처럼 완존 말랑말랑 하면서 짭잘한맛 나는게 아주 맛좋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염도에 있음.
위에 쓴거처럼 고염도는 정말이지 킹왕짱짬...
저염도도 말이 저염도지 우리나라 소세지에 비하면 가장 짠 녀석임.
2개 구우면 성인남성 집밥 한공기가 약간 모자른 지경으로 짭자름함.
일부러 그래서 데쳐먹는사람들도 많은듯.
로스팜보다 스팸이 짠거랑 비슷. 보통 인터넷쇼핑몰에서 5셋트정도 주문해서 먹음.
10개들이 1셋에 거의 3500원 정도 안팍하는듯. 가격도 이정도면 싼편임.
혹시나 아직 안드셔본분(부대찌개때문에 거진 드셔봣겠지만)
꼭 드셔보시길...
나에겐 란란루 햄버거 먹다가 싸이버거먹은것 마냥 엄청 큰 신세계였슴.
ps. 정확한 발음은 소시지임 ㅉ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