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건을 보고는...
수많은 어그로를 땡겨서 극딜당하는 당사자가 고소하고 쌤통이다라는 부분보단...
분명히 속으로는
"운이 없이 내가 걸려서" 이렇게 된거고
"천민들 정말 처죽이고싶지만 주위와 위에서 시키니" 사과하고
"이 일좀 잠잠해지면 너희 모두" 짤릴각오 해라 생각할꺼라는게..
진정한 충격과 공포일거라 생각되네요.
그냥 사건 진행되고 이여자가 대처하는 행보를 보고있으면... 그냥 마지못해 여론을 잠재우려는게
너무 보인다고 할까요... 저여자는 인생 그자체를 돈의맛에 나오는 그 가족처럼
그냥 태어나고부터 대우받고 자라서 절대 남에게 자신을 숙이는법을 모를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보다 높은 권력자에게는 숙이겟죠.
이 사건이 일단락 되고 시간이 좀 지나서 잊혀지고나면...
저여자가 정말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행동을 안할거라고는 저어어언혀 예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독하게 굴거나 사원들 군기,기강 바로 잡는다고 개뻘짓이나 안하면 다행같네요.
카이지에 나오는 제에그룹의 그 회장이 현실세계에 있다면.. 아니 이미 있지만
딱 조현아가 그 이미지네요.
어떤의미로... 이런생각하면 안되지만
확실하게 심장을 움켜쥐는게 아니라면 시작도 말앗어야 할 부분일지도 모르겠어요...
이미 벌어진 사건이기 때문에... 게다가 이미 전국민의 큰 관심의 사건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 사건이 잠잠해지고 난후 겉으로는 말짱해보일지언정...
대한항공 내부에서 그 어떤 충격과 공포의.. 갑의횡포가 벌어질지...
그게 오히려 더 걱정입니다.
향후 어떻게 나올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