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에 한국행 비행기 탑승합니다. 2년반만의 귀국이군요. 본가에서 소환당해 한달간 놀러내려갑니다.
제가 가장 하고싶은 것은 일단 먹는것.
서울에 도착하면 서울에서 사는 누나와 함께 감자탕이랑 고기.
부산의 집에 도착하면 팥빙수, 순대, 선지국.
두번째로 하고 싶은 것은 지름신 빙의합체.
일단 페르소나4U 필수 예정.
비타충을 사고 싶습니다만, 한국 비타충도 일본판이 돌아갈련지요? 삼다수는 안되서 생각안하고 일본판 구입.
삼다수용 게임 추천받습니다. 현재 삼다수게임은 드퀘몬 테리의 원더랜드 뿐이군요.
부산의 집에서 둘째누나가 대리고 사는 괭이2+2마리 보는게 3번째입니다.
그 4마리가 가장 보고싶군요. 2+2인 이유는, 원래 대리고 있던 고양이 2마리와 함께, 아파트 바로 밑에서 산다는 길(?)고양이 2마리를 누나가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집으로 납치(?)할 생각이었다고 합니다만, 대려와봤더니신참이 원래묘2마리를 괴롭혀서 안됬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책임을 갖고서 직접 중성화 수술을 시켰다고 합니다. 현재 여전히 아파트 밑에서 두마리가 사이좋게 산다는 군요. 누나를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일단 영화도 보고싶군요. 미국에서도 물론 영화야 볼수있겠지만 TV도 신청안하고 영화관도 가기 귀찮아서 안보고 쌓인게 많습니다.
2년 반만에 한국에 오는건데, 한달 동안 이건 꼭해라 싶은건 뭐가 있을까요.
먹는게 최고라고 하시더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