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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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일본 되팔이들은 답이 없네요.. 덕분에 살았지만... (1) 2014/10/02 PM 08:37

몬스터헌터 4g 스페셜팩을... 구매할돈이 없어서

9월 30일에 비타를 팔고 아마존을 보는데...

이미 재고가 다떨어져서 3만2천엔에 팔고 있더군요...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야후 옥션 경매를 2만8천엔에 입찰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단 경매 자체가 2만7천엔으로 시작했다가 경쟁자가 붙으면 최대 2만8천엔까지 올려집니다.
취소도 못해요.)

10월 1일..... 아마존에 재고가 다시 풀렸더군요... 27648엔에....
더군다나 아마존에서 사면 라쿠비드 대행 수수료 9300원인가... 그것도 없이 무료....
거기에 경쟁자가 붙어서 구입하게 된다면 28000엔+대행 수수료 9300원.....

순간 눈앞이 컴컴해지더라구요.... 하루만 더 기다리면 됬는데....

야후옥션 경매는 최고 입찰자의 경우엔
취소를 할수가 없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말이죠...(눈 앞에 저렴한 상품을 보고도 살수가 없음.;;)

결국 돈은 있는데도 스페셜팩을 구입하지 못한채 10월 2일 오늘이 됐는데...

경매 종료 3시간전에 경쟁자가 나오더라구요.... 27500엔... 신청...
그렇기에 저도 자동적으로 28000엔으로 올라서 영락없이 2만5천원정도 더 비싸게 산다... 싶어서
허탈한 상태였는데.......
28500엔에 상위 입찰하네요....

덕분에 입찰 포기하고 아마존에서 구입할수있게 됬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27500엔 이상을 입찰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아마존에서 파는 가격은 27684엔이거든요....
저야 미리 입찰한 최대가가 28000엔이라서 어쩔수 없이 자동으로 올라갔다고 쳐도
이해할수가 없는 행동이였습니다..

라고 생각하고 추리를 해봤는데...
결론은 되팔이색히들이 이 최대 예약 입찰가를 노리고 일부러 가격 상한선을 높인것 같습니다..

처음에 2만9천엔정도로 미리 예약 입찰을 해놓을까 생각했는데...
그랬으면 진짜... 헛돈만 날릴뻔했네요...

만약에 야후 옥션 경매 나중에라도 하시게 될분들은 조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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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초반이라 좀 쌘감이 있네요.
시간이 해결해 주는 수 밖에는 없을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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