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게임+ 까지 완벽하게는 안했지만 도전과제까지 다 끝냈습니다
재밌는 게임이지만 역시 그당시에 정가 주고 사기에는 아쉬운 작품이였네요
사실상 격투 보스전은 DLC부분의 킬러크록뿐이였던거 같고..
사냥꾼 보스전이라는게 조금 색달랐긴했어요
3부작이 끝이 났는데 조커와 배트맨 측면에서는 잘 마무리한것 같고(처음부터 끝까지 이 두 캐릭터의 연출은 아주 굿!)
나머지 빌런과 이번작 메인스토리는 별로 였던거 같아요
기억보정이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캄시티가 완성도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구,전투스타일이 거의 다 아캄시티에서 완성됐고 스토리까지 깔끔!
그리고 새로운 기술 사용법 나올때 아캄나이트가 좀 불친절한 느낌도 받았네요
사냥꾼때 우클릭으로 모든 기술을 조준하는데 이때 근처에 있으면 바로 테이크다운이 나가는 점이 좀...
1회차에서는 진엔딩보느라 배트모빌 비중이 크게 느껴졌는데 2회차때 메인스토리만
달리니 격투,사냥꾼,배트모빌,탐정부분이 적절하게 배치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캄시티의 도전과제는 전캐릭 메달 다 따기를 했어야는데 (그래서 포기 사냥꾼이 너무 재미없고 공략필요해서..)
이번작에는 그런 만행은 없어서 참 좋았네요ㅋㅋ
그래도 조금은 공략보고 격투부분 조금 까다롭긴했지만요ㅎㅎ
배트모빌이 빠르다보니 텍스쳐 로딩이 미쳐 못따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좀 아쉬웠네요 (제 컴 사양이 좋지 않은것도 있지만..)
도로 텍스쳐가 로딩이 늦었을때(흐리게 나올때) 지나가면 무한 추락을 저도 1번 경험함..ㄷㄷ
리들러와 엔딩 관련은 욕먹는 부분이 맞는거 같고 (사실 나이트폴 조건 자체도 좀.. 선택을 강요?)
수집자체는 재밌게 하는 편이라 나쁘지 않았네요
EMP쓰고 줄 메달려서 3개 던지는거가 제일 짜증! 결국 공략 보고 했어요 깻는데도 좀 이상하게 억지로 된거 같기도하고 찝찝
소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