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의 마지막 도우강변->렐루 서점 입니다.
많은 곳을 여행한 것은 아니지만, 도우강변은 정말 다시 한번 가서 1달 만 살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30년 넘게 한강을 보며 살았지만 말입니다.)
이번은 도우강변에서 구 시가지를 통과하여 반대쪽 렐르 서점까지의 여정입니다.
렐루서점은 해리포터작가인 조엔롤랑이 영감을 얻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생각보다는 크지는 않았지만 정말 아름답더군요.. (실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라 부실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렐루서점으로 찾아보시길...)
포루투... 첫 인상은 유럽답지 않은 지저분한 모습에 실망도 했었습니다만... 돌아보면 볼수록 정말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멋진 도시였습니다.
다음은 포루투칼의 수도... 타르트의 도시 리스본 입니다.
PS) 포루투의 먹을 것에 대해서 그닥 언급을 못했습니다.. 이유는 다음 방문지인 리스본에서의 먹거리에서 받은 충격이 컸기에 포루투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