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서 트램을 타고 벨렘으로 가면 제로니무스 수도원이 있습니다. 이 수도원도 볼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 이번 여행의 목적인 "세계 최고의 타르트(나타)를 맛 볼 수 있는 "파스테이스 데 벨렘"이 있어 엄청 설레더군요..
애초에 카스타드 타르트 라는 것이 이 제로니무스 수도원의 수녀들이 만들어 낸 음식이라 합니다.
한마디로 원조 라는 것이겠지요~
제가 세계 여행을 하면서 디저트 중.. 잊을 수 없는 맛이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삿뽀로의 C컵푸딩, 두번째가 이 파스테이스 데 벨렘의 타르트 입니다.
(삿뽀로의 C컵 푸딩은 방사능 문제로 더 이상 먹을 수 없기에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이번에는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파스테이스 데 벨렘까지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