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근교에 중요 관광지 중 로카곳 과 오비두스 입니다
이 로카곳 은 앞서 소개 해 드렸던 신트라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곳 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이라는 데 있죠~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에서 온 동방의 늙은 물범에게 이곳의 석양은 정말 감개무량 하더군요~
(뭐 엄밀히 말하면 동쪽 끝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쪽이 되겠지만 말입니다)
다음 여행지는 다음 날 하루 코스로 방문 했었던... 오비두스 입니다.
이 곳은 성곽 안에 마을 전체가 관광지 인 곳으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포루투칼 어느 왕이 왕비에게 선물 해 준 마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아주 아름다웠으며... 무엇보다 이곳의 명물 "진쟈냐"를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진쟈냐는 레이티스트 하베스트 와인의 일종으로 초콜릿으로 만든 잔에 따라 같이 먹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 여기서 진쟈냐 한병과 초컬릿 잔 12개를 사 왔었습니다.
(한국으로 오는 중에 초컬릿 잔은 많이 파손되었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