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물범의 여행기록] 오키나와 하부식당의 어마무시한 야키소바..

오키나와는 솔직히 본토보다 맛난 집은 찾기 힘듭니다. 그래도 특색이 있는 음식들은 꽤 있죠..

그 중에 하나가 야키소바... 고기육수 국수위에 위와 같이 고기/야채를 그야말로 듬뿍 올려주는 오키나와식 야키소바입니다.

야채와 고기는 불의 맛이 느껴지고요 국수는... 솔직히 고명 먹다가 지쳐서 못 먹었습니다. -.-

(그런데 현지분들은 어부들이 많아서인지.. 저걸 다 드시더군요..)

이 식당은 국제거리에서 항구쪽으로 15분은 걸어야 갈 수 있는 곳이고 오전 11시 영업시작 저녁 5시 넘으면 닫기 때문에 구글맵으로 영업시간을 꼭 확인하시고 가야 합니다.

[김곱상]

ㄷㄷㄷ

[Raelive]

...양 많은건 좋은데 굳이 저런 작은컵에 질질 흘려가면서까지 줘야하는건가는 좀... -_-;;

[yanwenli]

저거 그릇이 일반 국수그릇 크기예요... ㅎㄷㄷ

[루즈키]

저정도 양이면 일반 국수그릇이 아니라 대빵큰 국수그릇에 줘야겠죠..

[yanwenli]

아마 그러면 저 사진같이 푸짐하게 보이진 않을 듯...

[MRㅎ]

넓은그릇에 주지 불편하게

[yanwenli]

가게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깔끔이 생명인 가게는 아녔습니다. 가격대비성능이 높았던 그리고 남은 음식은 포장도 해 주는 서민식당이엇지요~
위에 댓글들을 보니 그런 곳이 맘에 안드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