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마지막에 조금 김빠지기는 했는데..
머 나쁘지 않았습니다...
기억에 남은건 역시 류승룡이네요...
류승룡이야기들은 전부 완성도가 높네요...
그리고 김성균도 정말 소름돋게 멋있었구요..
19화에서 아들을 구하러 벽을 뚫고
온 장면에서 음악이 나오면서 "결전"
이라는 자막이 나올 때 진심 지렸습니다..
북한 힐러와 류승룡의 맷집대결도 개 멋있었구요..
한국 드라마도 뽕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느꼈네요...
얘들 나오는 부분이 초반에는 달달해서 재미있었는데..
류승룡 이야기 나오고 김성균 이야기 나온 이후는
얘들 나올때 마다 노잼이었음....
개인적으로 한효주 조인성 이야기도 조금 뻔했음.
전 김성균 류승룡 그리고 류승룡 와이프
딱 세명만 기억에 남네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감상한 드라마였습니다
원작 웹툰을 안보고 드라마로 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비슷하네요 ㅎㅎ
드라마에서 구룡포 서사가 가장 잘 나오기는 했음. 웹툰과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