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링크의 사건에
있었던 같은 반 학생 중 한명입니다
상황은 더 자세히 적을 수있는데 뭔가 나에게 돌아오는게 아닐까
하고 막상 두렵기도 하여 적기가 껄끄럽네요
저는 그때 쉬는 시간 되자마자 매점에 다녀왔기 때문에
반에가니까 사람들은 몰려있었고 상황은 이미 가해자는 보이지도 않고 피해자는
오줌을 바닥에 흘리며 동공을 연채로 기절한 상태였습니다
우선 링크의 설명중 저의 기억과 비교했을 때 틀린점은
학생들의 수수방관?
구급차가 온뒤 피해자를 체육선생님이 업고나서 바닥을 정리하며
선생님들이 3명 들어오고 종이를 나누어주며 저희 반애들에게 당시 상황을 적으라고 했습니다
들어보니 피해자는 한문제를 틀리자마자 (당시 피해자는 학원을 다니며 반에서 중간이상의 성적)
밀쳐졌는데이때 뒤통수가 책장 모서리에 찍힐때 부터 기절한 상태였지만 그뒤로
계속해서 때리며 의자로 내려 치거나 가슴을 밟았습니다 중간에 가해자의 친한애들
두세명이 붙어서 말렸지만 애초에 가해자가 힘이 세니 말리지는 못했다는 것이고요
제가 알기로는 그런데 뉴스에선 또는 출처처럼 수수방관이라고 하니 애들이 두려워서 거짓말로 말렸다고 하는건지
의구심이 들정도네요
그리고 부적절한 대응 이라니요 이제와서 안사실이지만 맞는것과 틀린것을 말하자면
맞는점은
뒤늦게 달려온 체육선생님이 오시자마자 피해자 학생을 확인한뒤 곧바로
인공호흡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보건선생님이 오셔서
체육선생님이 기절한 학생을 업고 나갔습니다 그게 구급차가 와서 그런건줄 알고있었는데
이무래도 보건실에서 좀더 조취를 취할려고 했는가봅니다 이게 맞는점이라고 볼수 있고요
틀린점도 맞는점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그 이유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부산 동의대학교 근처 승용차 1분거리라곤 4층? 5층인 개인병원 밖에 없습니다
제가 지금도 이 동네에서 살고 있지만 그 병원은 지금에서야 노인병원등을 하며 커졌지만 그때 당시에는
진짜 개인병원이라고 불릴만한 규모였습니다 피해자가 다친상황을 보면 큰 병원을 곧바도 가게된다고 하더라도
차로 10분이나 걸릴 거리에 있었습니다 대처가 학교측의 잘못이 맞긴한데 이런 터무니 없는걸로
까기위한 기사가 아직까지 위키에 있는갈 보면 씁쓸하네요 물론 제가다닌 학교가 이정도 밖에 하지 못했다는것에
한심함을 느껴지고요
그리고 나머지는 위키대로 적힌게 맞습니다
연세대학교 지원을 했느니 마느니 까지 듣고 군대를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잊고 살았는데
제작년 크리스마스때 서면에서 한번 마주친적이 있었습니다 소년원 3년도 안되게 하고
나왔으니 당연히 볼수있는 광경이었는데 키는(제가 176) 더 커졌고 버젓히 돌아다닌것에
압박을 받아서 그냥 지나갔지만은 긴장되고도 식은땀이 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런사건까지 일으켰는데 군대를 갔다왔다니요....... 저한테서는 좀 어이가 없는 부분이네요
네이버에서 누군가 토론주제로 조사했다는 분이 쓴걸보니 이민갔다는 카더라를 말하는거 보니
역시 있는 집안은 뭘햐도 되는구나를 느낍니다
아무튼 저는 이 사건때문에 넥슨이 저런 일을 한다는 것에 덧글들처럼 반대를 합니다
반대이유를 적는게 이렇게 길다니... 것보다 다 적어버린거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송포유 생각나요 넥슨이 소년원 도와주는 행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