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월 6일에 열리는 부산 광안대교 하프마라톤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나가는 마라톤이라서, 준비를 단단히 해야되는데...
겨우 이제 3주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매일마다 6km씩 뛰었고 내일 쉬게되면 총 4번을 쉬게됩니다.
오늘은 10km를 뛰었는데요 52분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로 더 뛸 체력이 나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처음 6km를 뛸때도 이렇게 힘들었지만 뛰다보니 더 뛸 수 있었는데요.
한시간을 넘어가면 체력관리가 엄청 필요할거 같아서 조언을 구합니다.
이렇게 매일같이 6km뛰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날잡고 장거리하고 다음날 쉬는게 나은지
아니면 인터넷에서 떠도는 뛰고 쉬고 상체운동 하체운동 복근운동 뛰고 쉬고 이렇게 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인터벌 트레이닝을 검색해보시고 본인에게 맞게 적용시켜보세요.
준비 단단히 하시고 너무 성급하게 무리는 하지 마세요.
대회 당일에는 젖꼭지에 밴드 꼭 붙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