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할줄 하세요??' 사건의 원인인 빅서 업데이트가 이제 안전하다길래 두어달전에 업데이트해서 잘 쓰는중인데요.
맥북 처음 살 당시에도 윈도우 쓸일은 없었으나 꼭 하나 필요했던게 그놈의 공인인증서....(이젠 공동인증서죠.. 마치 최순실 개명했다고 최서뭐시기가 된것처럼ㅗ 이름만 바뀐)
암튼 빅서 두어달 잘 쓰다가 오늘 느닷없이 공동인증서가 필요해서 예전부터 써오던 페러렐즈를 클릭했는데 아예 열리질 않더라구요. (모하비까진 참 잘 되었는데...)
처음 페러렐즈 사서 꽤 오래 버틴것 같기도 하고 이젠 업그레이드 해줘야겠다 싶어 홈피 들가보니 업그레이드는 6만원 딱 뜨더군요.
맥북 구입한 저 2014년 당시에 페럴렐즈를 분명 달러로 결제했던 기억이 나서 미국홈피로 다시 들가보니 달러로는 가격이 49달러.
환율 따지면 4천원 차이인데 뭔가 좀 아쉬워서요.
미국쪽에서 구입하든 우리나라 홈피에서 구입하든 메일로 코드 보내줄텐데 활성화 되는덴 아무 지장 없겠죠?
물론 패러럴즈의 중요한 기능 때문에 옮기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쉽게 옮길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