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2번째 해외여행
신혼여행은 코로나로 제주도로 갔음
34개월 아들내미 데리고 3박5일 다녀옴
1. 도시가 전체적으로 하얀 느낌
2. 건물들이 일본의 협소주택 같은게 많아 보였음
3. 오토바이 진짜 많음
4. 놀라운게 신호등이 거의 없음
5. 덥다고는 하는데 우리나라랑 비교해보면 더 더운게 맞나 싶었음(한국에 도착한 날 진짜 햇빛에 피부가 뚫리는 줄)
6. 애기가 어리기 때문에 관광 목적이라기 보다는 휴양 목적으로 갔음(리조트에서 놀고 먹고 자고)
7. 예전에 고수 못 먹었는데...현지가서 고수 정복함
8. 여기저기 카페 많이 가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해서 아쉽
9. 편의점이 잘 안 보였음.(음료수 좋아해서 여러 음료수 사먹어보고 싶었는데...)
10. 그랩인가 택시 겁나 잘 잡힘(그냥 일반사람도 그랩에 등록하면 영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인가 궁금함)
11. 깜란국제공항...출국할때 앉을 자리가 많지 않아서 불편했음
12. 인간적으로 건물 안은 에어컨 틀어야되는거 아님? 담시장 갔다가 뒤질뻔
13. 아들이 어려서 액티비티 한 것은 많이 즐기지 못했어서...다음에 다시 가보고 싶음
14. 음식은 리조트에서 주로 먹었는데 향신료 냄새나는건 조금 힘들었음
15. 시내에 식당에서 사먹는게 오히려 더 맛있었음(3번 밖에 못 사먹었지만...)
16. cccp 카페서 먹은 망고주스는 되게 맛있었음. 다른 카페를 못가서 아쉬움
17. 리조트에서 먹은 음료도 맛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