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어렸을 적 부모님의 모정과 아내의 애정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받지못한 온정을 무언가로 달래고자 로봇을 만들게 되는데
그 로봇이 점점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게 되며,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던지며
자신의 존재를 주인공에게 인정받기를 바라죠.
감정도 없는 만들어진 로봇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주인공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거기에 주인공은 두려움을 받게되고.
스스로의 손으로 자기가 만들었던 로봇. 아니 더 이상은 로봇이라고 부를 수 없는 무언가를 부수게 됩니다
그야말로 최고의 작화와 연출력의 집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