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건 거짓말...남자나 여자나 똑같은건 아닐까 하고 생각함.
전부를 주고 헤어질때 전부 가져오는 사람도 있고, 반만 주고 반을 두고 오는 사람도 있고...전부 주고 결국 하나도 가져오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남녀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나이가 30이 넘으니 그런 생각이 들어...
저도 역시 첫 여자친구가 잊혀지지 않네요..
그저께 길에서 우연히 만나서 다시 연락처도 주고 받아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그러더군요..
2년 반동안 사귀었는데 앞으로 그런 여자는 다시 만나기 힘들것 같습니다...
너무 착하고 애기 같은 사람이었는데....5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