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바람의나라

바람의나라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가요?

거의 10년 넘게 접었다가 다시 컴터에 설치해서 해보니 재밌더군요.

접었던 이유는 아이디 해킹 당해서 아이템 다 털리고

1:1 문의로 복구 요청 했었는데 답장조차 안 왔다는 ㅠ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해야 게임 실행이 가능해져서

옛날에 게임 클라이언트로 만든 아이디는 연동 신청을 안 했다면 전부 삭제되었다고 하더군요.

'바람의나라:연'도 해보니 그럭저럭 재밌더군요.

저는 역시 솔플이 가능한 주술사가 좋더군요.

언제가될진 모르겠지만 주술사 다음엔 도사를 키워볼 생각입니다.

죽은 유저 부활+회복 시켜주고 다닐려구요.

[비가와요]

지금 키울만한가요?

[블랙 말랑카우]

저는 진작에 접었지만 저희 형이 모 서버 랭커까지 했던지라 최근까지 봤는데...
라이트하게 추억 되세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지만, 위로 가면 그냥 블리치를 찍더군요 ㅜㅠ
뭐냐면 '대박 쎈 짱짱 무기 이게 짱임'이라고 사행성으로 팔아놓고, 몇달 뒤에 '실은 이게 더 짱짱 무기임'으로 또 사행성으로 팔고.
제가 보기에는 그저 추억팔이하는 빠찡꼬 게임으로밖에 안보이더라구요...

[늑대-낭인]

바람연에서 주술은 그닥 메이저 직군이 아니라서..
도사가 도슬아치 소리듣는 벼슬 직업..

저는 주술사 키우다가 레이드 파티 안구해지는게 너무 꼬아서 4클라류 늘리구 주술.도술.전사.격가 키우고있다는..

근대 pvp지역에서 죽은애 부활시켜주시다가 바로 끔살당할지도 ㅋㅋ

[세상을 열다]

전 바람은 구바람만 쳐줍니다....

2001년 쯤 현 40정도 가치의 템이 잇었는데 ㅠㅠ

친구들이랑 진짜 재밌게했던 게임이예요

그당시는 3차까지 있었고 각 한클래스씩 잡고 2명 3명 같이 사냥 다니면서

월아검 나올땐 오아 시부랄! 용검 필요없어!! 이런 느낌으로 사냥도하고

용궁도 재밌었고 아 추억이네요

[Friends]

99년~2001까지 했습니당 ㅎㅎㅎㅎ
백화검 여러 자루랑 깹방이랑 진명이랑 야광 망토 몇 개 있는 (그땐 꽤 나름대로) 부자였는데,
해킹 당하고 접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