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가 돈을 썼지만 그 결과는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이나 캐릭터가 아닐수도 있죠.
제가 초딩~중딩 시절에는 온라인 게임에 1만원만 충전하면 1~2개월은 남부럽지 않게 즐겁게 게임을 했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고딩이 되니 게임에 기간제 아이템이 점점 늘어가더니
상점보다 랜덤 뽑기 상자에서만 나오는 아이템이 더 좋고..
(심지어 상자에서도 기간제 아이템이 나와서 주기적으로 또 돈을 쓰게 만들죠)
세월이 흘렀긴 하지만 게임사가 유저에게 요구하는 금액이 많이 증가한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