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용달로 집으로 배달..
그 상태로 몇 년 동안 놔두다가
어머니가 한 2주 정도 쓰시다가
홈쇼핑에서 더블 사이즈 흙침대를 주문..
(배달+설치 기사분들이 침대 포장 박스랑 비닐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버리고 가서 제가 내려가서 경비원에게 대신 혼나고 왔습니다. -_-; 비닐 버리면서 다른 아줌마한테 잔소리 듣고+밖에서 담배 피우던 아저씨한테 눈치 먹고 -_-..)
싱글 침대는 제가 받게 되었는데 푹신하기는 하내요.
(아버지가 수십년 동안 바닥에 이불 깔고 자는 방식을 고집해서 저도 지금까지 쭈욱 바닥에 이불 깔고 잤습니다.)
근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더운건 어쩔수가 없군요.
바닥에 이불을 깔았을 땐 바닥의 차가움이 조금은 전달됐는데
이 싱글 침대는 높아서..
겨울엔 괜찮겠죠.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