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자가용 몰고 다녀봤습니다.
처음엔 운전이 무서웠는데 지금은 조금 적응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주차더군요.
늦게 오면 주차 빈자리 찾는 것도 힘들고
빈자리에 주차 시키는 것도 힘들고..
다이소에서 초보운전 스티커 구입해서
뒷창문에 부착해놓았더니 아무도 경적을 울리지 않더군요.
고속도로에서 4차선으로 80~90 km/h 속도로 주행하니 알아서 추월해 가고..
(차 뒤에 버스나 큰 트럭이 따라붙으면 조금 무섭긴 하더군요.)
그래도 운전대 잡을 때마다 긴장이 됩니다.
안전운전.. 안전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