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랑 목뼈가 아파서 정형외과에 갔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초등학생 시절에 발목을 삐끗해서 정형외과에 간 이후로 가는거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문진 후에 X-Ray를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사진상으론 문제는 없고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염증이 생겨서 아픈걸로 생각된다."고 하시더군요.
약물 치료 + 체외 충격파 치료 + 물리 치료 처방을 받고 진료실을 나왔습니다.
[물리 치료실]에 가니 우선 전기 찜질 패드로 허리 근육을 풀어주고 난 후에
체외 충격파 치료로 염증 제거..(이거 꽤나 아프더군요. ㅠㅠ)
그 다음에 물리 치료
그 다음에는 전기 패드를 여러개 부착해서 전기 맛사지.. + 전기 찜질 패드로 따뜻하게 근육 이완
물리 치료를 끝내고 약을 타니
진통제가 같이 들어 있더군요.
이걸 먹고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1주일 뒤에도 여전히 아프면 병원에 또 가야 합니다.
지금 현재는 허리도 아프고 목뼈도 아직 아프내요 ㅠ
아픈 것도 아픈건데... 와... 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