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후니 접속 : 6637 Lv. 75
Category
Profile
Counter
오늘 : 5 명
전체 : 19010 명
Mypi Ver. 0.3.1 β
[잡담] 콘서트 보러 갑니다 (0)
2015/12/21 PM 05:49
콘서트 제목이
오지은서영호(가제)의 '빈스과랄디의 찰리브라운 크리스마스 * 그 밖의 캐롤, 현재 작업 중인 음악을 연주하는 12월의 밤'
입니다ㅋㅋ
원래 월요일 공연이 없었는데 정원이 30명밖에 안되서 3일이 전부 오픈하자마자 매진 되서 월요일을 추가오픈했습니다. 덕분에 보러가네요~
오지은누님보러 가는건데 본인곡을 못듣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찰리브라운 캐롤도 좋아하고 내년에 나올 앨범도
들을 수 있어서 혼자 갑니다~ 루이보스차 또는 핫초코도 한잔씩 무료로 준다고 하네요ㅎㅎ
다만 왕복 3시간인 것이 함정..
[음악] 이소라 - 시시콜콜한 이야기 (0)
2015/12/12 AM 12:46
VIDEO
잠깐 일어나 봐 깨워서 미안해
나는 모르겠어 윤오의 진짜 마음을
같이 걸을 때도 (거기 어디니)
한 걸음 먼저 가
친구들 앞에서 (혼자 있니)
무관심할 때도 괴로워
(어디 가지 말고 거기 있어 내가 갈게)
많이 힘들어 (지금 우는 거니)
요즘 자주 울어 (너 땜에 속상해)
맨 처음 봤을 때 가슴 뛰던 생각나
(가슴 뛰던 너의 모습 알아 그렇게 힘들면 헤어져)
헤어지긴 싫어 (그렇게 안 되니)
내가 좋아하는 거 알잖아
더 잘해 달라면 그럴 거야
이러고 있는 거 (그 사람은 아니)
나도 너무 싫어 (매일 이러는 거)
걜 만나고부터 못 견디게 외로워
(못 견딜게 세상에 어딨니 울어도 달라질 건 없어)
저울이 기울어 (조금만 기다려)
나만 사랑하는 거 같잖아
또 전화도 없고 또 날 울려
와우누님 앨범을 8집부터 역주행하고 있는데 아직 전부 듣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소름끼쳤던 곡입니다.
[음악] 에피톤 프로젝트 - 그녀(Her) (2)
2015/12/10 PM 03:12
VIDEO
나는 너의
아주 오랜 쉴 곳이기를 바랬었네
언제라도 같은 꿈이길 믿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넌 멀어지네
너와의 모든 것이,
무너진 듯
함께 나눈 시간마저도 부서지고
같이 그린 그림조차도 사라지네
내게 남은 흔적들만이 날 바라봐
어쩔 수 없다고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내겐 피할 곳이 없어
혹 슬퍼지는 마음일 거야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내겐 피할 곳이 없어
혹 슬퍼지는 마음일 거야
나는 너의
아주 오랜 쉴 곳이기를 바랬었네
언제라도 같은 꿈이길 믿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넌 멀어지네
너와의 모든 걸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내겐 피할 곳이 없어
혹 슬퍼지는 마음일 거야
너와 만들던 집은 이제
완성하지 못한 채 끝내
함께 한 것만으로 나는
너의 모든 순간을 나는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내겐 피할 곳이 없어
혹 슬퍼지는 마음일거야
기억해
[음악] 짙은 - 잘 지내자, 우리 (0)
2015/12/10 PM 03:11
VIDEO
짙은 - 잘 지내자, 우리
마음을 다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
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 나는
뒷걸음질만 쳤다
너는 다가오려 했지만
분명 언젠가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
도망치기만 했다
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
잔디밭에 누워 한 쪽 귀로만 듣던 달콤한 노래들이
쓰디쓴 아픔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모른 척 지나가겠지
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
서툴렀던 나는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
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었다고
용서해달라고 얘기하는 날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우리
지금 생각해보면 그까짓 두려움
내가 바보 같았지 하며
솔직해질 자신 있으니
돌아오기만 하면 좋겠다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모른 척 지나가겠지
최선을 다한 넌 받아들이겠지만
서툴렀던 나는 아직도 기적을 꿈꾼다
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었다고
용서해달라고 얘기하는 날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 우리
눈 마주치며 그땐 미안했다고
용서해달라고 이야기 하는 날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