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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명박에 대해서 부모님이 말하시길... (0) 2008/12/19 PM 05:42
아직은 처음이니 조금만 더 지켜보라고 하시더군요.

하긴 노무현 대통령의 부동산 가격내리기 정책도 이제서야 효과를 보게 되었지요. ㅎㅎ

하지만 걱정입니다. 역시 이명박은 아닌거 같아요.

어쩌면 3사관학교 떨어진게 다행일지도...

대통령을 암살할 절호의 기회가 있으니까요. ㄷㄷㄷ

지금은 죽이기도 싫지만

눈 앞이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오호 좋은생각이 떠올랐다.

육군3사관학교에서의 대통령 암살씬!



육군3사관최초의 여성생도 한아린과 3사관의 엘리트이자 최고의 마술생도 김현성,

한아린은 김현성과 같은 룸의 메이트이며 죽이 잘 맞는 친구사이,

평소 한아린은 공적인 상황에는 표준어를 쓰나

가까운 친구나 진심을 얘기할때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데

아린이는 현성에게만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사투리를 쓰곤 했고

현성은 그런 아린의 말을 들어주며 가볍게 웃곤 하였다

3사관학교의 마지막 행사인 임관식날,

아린과 현성을 포함한 몇십여명이 앞줄에서서 대통령과의 악수를 나누게 되었다.

현성은 아린이의 위치에서 오른쪽(단상 기준 왼쪽)으로 2번째줄에 위치했었다.

임관식이 시작되기 전 현성과 아린이 쓰는 방

"마, 대통령이 그래갔고는 안됀다. 아나? 우째 그럴 수가 있노."

아린이가 또 현성이 앞에서 사투리를 쓴다.

"크흐흐. 너무 그러지마. 앞으로 좋아질지 어떻게 알아."

"마! 앞으로가 어딨노! 내년이 마지막인데 아직도 그카고 있다 아이가!"

그때 훈육장교가 들어온다.

"여기 왜이리 시끄럽습니까!"

군기잡는 목소리로 야단치는 훈육장교

"죄송합니다!"

아린과 현성 동시에 군기잡힌 목소리로 말한다.

"오늘은 중요한 날입니다. 빨리 준비하고 나오십쇼. 알겠습니까!"

"내 알겠습니다."

훈육장교가 천천히 문 밖으로 나선다. 훈육장교가 눈 앞에서 사라지자

"휴~ 간 뜰으지는줄 알았데이."

라고 하며 의자에 앉는다.

"빨리 준비하고 나가자."

"엉~. 퍼득 나가자. 마."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의 연병장 예복을 갖춰입은 사관생도들이 서있는 가운데

대통령 내외가 들어오면서 드디어 임관식이 시작되었다.

우렁창 음악과 함께 시작된 임관식은 시상식과 졸업장 수여식등(가봐야 알지 뭘 알것습니까 ㅋㅋ)

임관식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대통령과의 악수가 이어졌다.

생도 한명, 한명 악수를 할때마다 거수경례를 하며 충성을 외쳤다.

대통령은 점점 아린에게 가까워 오고 있었다.

실제로 대통령을 본다는 생각에 긴장하였다.

드디어 아린이의 차례, 아린과 대통령이 악수를 나눈뒤 아린은 긴장한 나머지 너무 큰소리로

"충성"

하고 외친다. 깜짝 놀란 대통령은 허허거리며 웃더니,

"여자지만 크게될 녀석이로군!"

이라 하며 아린의 어깨를 두드리고 지나간다.

아린은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쉰뒤 3사관을 지내며 했던 여러일을 떠올리는 그 순간

"크헉!"

대통령이 외비명소리와 함께 쓰러졌다. 쓰러진 대통령에게는 커터칼이 배를 밑에서부터 갈라서

거의 명치에 가까운위치에 꽂혀있었다.

대부분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였고 대통령 근처에 생도들이 한 녀석을 차고 밟기 시작했다.

"이 ㄱ(삐~)ㅣ가 뭐하는 짓이야!"

"너 뭐하는 ㅅ(삐~)ㅣ야! 바른데로 말해!"

이런 난리통에 갑자기 한 녀석이 비집고 들어오더니

"그만!"

하고 높은 톤의 소리로 외쳤다. 방금 전만해도 우둑커니 서있던 아린이였다.

"이 자는 여기서 죽여 살인자가 되고싶나!"

"뭐! 아린이 너 친한 친구라고 감싸주는거냐?"

"한패인거냐! 이 자식아!"

"이 자식이 감히 대통령님께..."

"그만!"

아린이가 외친 말에 다시 어수선해지려던 분위기가 조용해 진다.

"이 자식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리고 대통령님의 상태는!"

이 말에 아차싶어 대통령이 쓰러진 곳을 본 생도들, 갑작스러운 일에 단상에서 내려온

여러 참석위원들이 있었다.

"대통령님은 지금 후송중에 있다. 그 녀석은?"

"여럿이 때려눕혀서 제압된 상태입니다. 급하게나마 제 옷으로 녀석을 팔을 묵겠습니다."

제빨리 웃옷을 벗어 현성의 팔을 뒤로하고 손을 묶으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

"지켜주지 몬해가 미안타."

아린은 현성을 다 묵고 일으켜 세운다.

"고맙다."

현성은 아린에게 나지막히 말하고 장교에게 끌려간다.



야하하~ 뭐 알아 볼 사람이 있을란가 모르겠네요.

실제로는 없어야겠죠? 이런 일이...

이명박은 오래 오래 살아야함!

욕좀 진득허니 처 묵어야 하니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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