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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들] mobile suit wars - 프롤로그 (0) 2009/02/01 AM 12:06
우주세기기가 시작되기전, 미국에 의해 지구연합으로 통합되었으나 인구의 과포화, 빈부격차의 심화, 그로인해 환경파괴 질서파괴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2050년의 지구.
지구연합정부는 2040년에 추진한 우주이민사업, 우주콜로니가 완공되면서 사람들은 콜로니로 이민하기 시작하면서 우주세기의 막이 올랐다. 우주세기가 시작되면서 우주사업은 더욱 발전하였다. 호주에는 궤도엘러베이터와 연결된 우주정거장이 생기고, 우주콜로니 건설은 더욱 활성화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속칭 귀족을 위한 사업일 뿐...
우주세기 0012년, TV에 한 광고가 화제가 되었다. 콜로니 드림. 서민을 위한 콜로니 이주사업. 우주선 타기힘든 서민에게는 엄청나게 끌리는 광고가 아닐 수 없었다. 총 10기의 콜로니가있는 사이드3, 화성괘도와 지구괘도의 중간에 위치한 이 구역은 비록 멀긴 하지만 더 깨끗하고 더 쾌적한 환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서민이라면 누구나 가길 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이민의 목적은 따로 있었다. 사이드3의 목적은 화성과 지구괘도사이에 소행성을 캐기위한 곳으로 그곳의 노동력을 얻기위해서 이러한 광고를 한것이었다. 이민온 사람들을 기다리는 건 화성지구 중간을 날라다니는 위험한 소행성이었다.
우주세기 0024년 모빌슈트1호가 개발되었다. 모빌슈트는 우주에서의 작업을 손쉽게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생김새는 해골처럼 생겼고 발바닥, 허벅지, 어깨, 몸 앞뒤로 전기추력드러스터를 장착한것이 특징이다.. 가운데에 사람이 조작용 수트를 입고 조작하는것에서 모빌슈트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 초기 모빌수트는 지상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지만 점점 용도가 증가하면서 우주세기 0029년 지상에서도 사용가능하게 관절의 출력을 상승시킨 모빌슈트2호가 탄생한다.
사이드는 계속 지어졌다. 부유층의 주거지 사이드1,2,4 , 우주광산구역및 우주중공업단지 사이드3,5 , 그 중간을 잇는 중간통로 사이드6,7.
우주세기 0059년 잦은 쿠데타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모빌슈트3호가 개발되었다. 이 모빌수트는 기존의 조작방식과는 달리 뇌파를 전달하여 조종하여 조종석을 크게차지하지 안게하여 조종자가 탑승하는 몸통에 장갑을 씌운것이다. 그동안 연구한 뇌파조종을 실전에 사용한 것이며 모빌슈트 발달에 많은 기여를 하게된다.
우주세기 0062년 7월 10일 사이드3 콜로니7을 중심으로 사이드3 전체적으로 대 반란이 일어났다. 콜로니의 노동자들이 격는 노동착취, 식량협박등의 참아내다가 마침내 폭팔한 것이다. 무기보급에 사이드3 콜로니7의 관리장 지온 즘 다이쿤, 노동자를 이끈 데긴 소도 자비, 작전은 진바 랄 대령, 이 셋이 중심이 중심이되어 일으킨 반란은 사이드5, 사이드6까지 퍼지게 되었고 우주세기 0062년 8월 13일 이 3개의 사이드는 지구연합에 독립한 '지온'이라는 이름의 공화국을 설립하게되었고, 지온 즘 다이쿤은 지온공화국의 초대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통치하기 시작하였다.
우주세기 0064년 3월 24일 사이드6 콜로니6가 습격, 파괴되었다. 콜로니6는 지온의 무기공장중 하나가 있었으며 다수의 전함과 많은 병력이 집결해 있는 지온의 최전방이었다. 콜로니6가 파괴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레이더를 무력화 시킨 전파흡수입자에 의해서 가능한 것이었으며 당시 콜로니6를 찾은 지온 즘 다이쿤 및 다이쿤의 가족들도 이 습격에 의해 전부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그 후 0064년 4월 5일, 데긴 자비가 2대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데긴 자비는 '초기의 나약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라는 명분으로 공왕으로 취임하고 지온공화국도 지온 공국으로 바뀌었다.
우주세기 0066년 모빌슈트 4호 초기 군용 모빌슈트가 완성되었다. 이 군용 모빌슈트는 초기 모빌슈트의 전체를 장갑으로 둘러싼 철갑기사같은 생김새를 가추었으며 무장으로는 머신건과 열로 장갑등을 녹여 잘라내는 히트호크가 있었다. 초기 군용 모빌슈트의 성능은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 콜로니 내부에서의 전투만큼은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을 정도였다. 이 모빌슈트에게 처음으로 코드번호가 주어졌으며 ms-04라고 불렸다. ms-04가 만들어진 2년뒤인 0068년에는 ms-05 자쿠가 만들어진다.
우주세기 0071년 사이드7 콜로니9이 습격당하고 그 콜로니가 지구에 충돌 인구의 절반이 죽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 콜로니 충돌은 지온의 보복공격으로 당시로써는 최대의 우주전함전이 일어난 사건이었고 최초로 모빌슈트가 투입된 작적이었다. 이 작전으로 모빌슈트의 우주전화가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지온은 ms-06 자쿠2와 ms-06 자쿠2 우주전 사양을 개발하게된다. 우주전 사양은 자쿠2에 무릎아래를 때어내고 그자리에 드러스터를 단 형태로 몸통에도 몇개의 작은 드러스터를 장착한 것이며 이것은 다시 드러스터를 때어내고 무릎이하의 부분을 다시 붙임으로서 육전사양으로도 쓰일 수 있었다.
0073년 콜로니 재 강화작전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지구연방군(지구연합의 군대)는 동원할 수 있는 전함을 최대한 동원하여 사이드6과 사이드7사이의 구역 루움우주역에서 지온군에 맞서기로 한다. 하지만 이것은 지온의 함정이었다. 기다리고 있었던것은 지온군의 전함과 자쿠2, 그리고 시험삼아 참가하게된 거포 요르문간트였다. 결과는 처참했다. 지온의 전함은 연합군의 절반 밖에 없었지만, 그 지온군 전함의 2배의 수의 자쿠2의 활약에 지온군의 전함은 1/2정도가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였다. 또 뒤에서 쏴주는 요르문간트의 활약으로 전선이 흐트러짐또한 연합군의 전멸이라는 처첨한 패배를 불러일으켰다.

우주세기 0075년, 0071년에 시작한 연합의 RX계획의 성과가 나타난다. RX-75 건탱크, 지상에서의 빠른기동력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모빌탱크로써, 프로토타입은 포수와 운전수가 따로타야하고 캐터필러가 드러나있고 높아서 피격당하기 쉬워 기동력을 상실당하기 쉬웠지만 점차 개량되면서 1인 조종화, 캐터필러를 낮추고 커버를 씌움으로 인한 장시간 기동성확보및 방어력 상승을 이루었다. 지온은 이에 맞서 모빌탱크 MT-05 힐돌프르를 개발해낸다. 0076년 마침내 연방군만의 군용 모빌수트 RX-76 짐이 탄생한다. 스펙상으로는 자쿠만 못했지만 장갑의 재료만큼은 특별했다. 루나티타늄이 그것이었다. 루나티타늄은 우주세기 이전에 지구를 향해 날라온 소행성을 막아내고 달궤도에 안착시킨 루나2에서 나온 특이재료 루나늄을 티타늄과 그밖에 성분을 조합해 만든 합금으로 이전의 장갑재료보다 더 뛰어난 방어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동안 전함에서나 사용하는 군용 레이저포를 축소화 시킨 빔스프레이건을 개발해내 레이저무기의 축소화가 이루어진것에 큰 이이를 두고있었다. 그 이전의 소형레이저무기는 미사일 격추레이저가 전부였으며 격추라고 해도 유도센서를 태움으로서 미사일을 로켓으로 만들거나 자폭시키는것이 전부였다. 그후 0077년 RX-77 건캐논이 개발되었다. 초기 건캐논은 짐의 백팩에 포신이 짧은 캐논을 단것이 전부였지만 그 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낀 연방군은 원하는 능력에 맞는 모빌수트 RX-77 건캐논을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또 레이저 빔을 안정화 시켜 더 먼거리를 쏠수있는 빔 라이플까지 개발해 내는데 이른다.

우주세기 0078년 1월 3일 마침내 전쟁은 반발하였다.

[10분 뒤 '루움 복수전'을 개시한다.]

루움우주역의 사라미스급 전함에 전보가 도착한다.

"10분뒤라... 전대원 공격준비!"

이를 본 함장이 전함대원에게 명령한다. 전함 내부는 분주해졌다. 루움우주역에 있는 모든 사라미스급 전함 30기들이 이와 같았다.
10분 뒤 25기의 콜롬부스수송함과 27기 사라미스급 전함, 그리고 17기의 마젤란급 전함이 루움우주역을 향해 오고있었다.

"함장님, 적의 전함들이 다수 접근하고 있습니다."

"젠장 제대로 해보자는 건가? 즉시 사령부에 알리고 모빌수트 파일럿및 모든 함대원 공격준비하라!"

지온군도 ea(전파흡수)입자 뿌리고 모빌수트를 출격시키는 등 전투태세에 들어간다. 현재 지온군에 전력은 무사이급 25기 각기 마다 5대의 모빌수트를 탑재할수 있으므로 모빌수트는 125기가 있었다.

"모빌수트의 위력을 잘 못봤나보지? 한번 더 보여줘야 정신 차리겠구만!"

"이번엔 아주 뼈도 못추리게 만들어주자고!"

하지만 이번만큼은 달랐다. 콜롬부스수송함 안에는 복수를 꿈꾸는 모빌수트10기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콜롬부스함들이 루움에 도착하자마자 총 합계 250기의 모빌수트를 풀어놓는다. 마침내 전투는 시작되고 전함들이 쏘아되는 레이저포 사이로 모빌수트가 격돌하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지남에 따라 지온군은 조금씩 밀려나기 시작한다.
10분뒤 20기 정도의 무사이급 전함이 전투가 이루어지는 곳 뒤편에 도착하고 잠시후 그곳에서 모빌수트들이 3기씩 총60기가 튀어나온다. 튀어나온 모빌수트들은 회색의 우주전지휘관자쿠2를 중심으로 모이기 시작한다. 이 지휘관자쿠2는 다른 지휘관자쿠2와는 다르게 뿔이 왼쪽으로 치우치게 달려있었다.

"다들 모였나?"

"네! 맨스필드소령님!"

회색 자쿠2의 말 한마디에 남녀할것없이 우렁차게 대답하는 파일럿들.

"지금부터 우리는 전투에 돌입한다. 전투지역에서는 ea입자에 의해 장거리 통신은 불가능하지만, 단거리의 통신정도는 가능하다. 따라서 각 소대별로 산개하여 전투에 임하도록 알았나?"

"네! 소령님!"

"그럼 지금부터 돌격한다!"

돌격 명령이 떨어지자, 20개의 소대들이 돌격하여 산개하기 시작한다. 이 20개의 소대에 주어진 모빌수트는 MS-06-S로써 보통 자쿠2와는 달리 추력이 30% 향상된 기체였다. 기체들 중에는 연붉은 색으로 칠한 자쿠도 있었고, 검은색과 약간의 보라색으로 칠해진 자쿠 3기도 눈에 띄었다. 숄더 스파이크를 좀더 크게 만든것이 있는가 하면 휴대용 자쿠 실드에 히트호크를 다는 등 각양 각색의 자쿠들이 많았다.

"잘 따라오고 있나? 슈왈츠 소위? 슐렌도 상사?"

연붉은 색의 자쿠2의 파일럿이 뒤 따라오는 2파일럿에게 말했다.

"네! 샤아 중위님!"

검은 색의 자쿠2를 타고있는 여성 파일럿 유진 슈왈츠제네거. 그녀의 기체는 양종아리에 새로 개발된 함마 파우스트를 각각 1개씩 부착하고 손에는 바주카를 스커트에는 자쿠머신건과 머신건 탄창, 바주카 탄창을 장비하고있었다.

"잘 따라오고 있습니다. 중위님."

검은 색 자쿠보다 조금 앞서가고 있는 자쿠의 파일럿 포커 슐렌도르프. 그의 기체는 손에 휴대용 실드에 장착된 히트호크와 자쿠머신건이 들려있었고 등에 또다른 히트호크가 장착되어있었다.

"전장이 혼잡할테니 잘따라오도록! 우선 모빌슈트들은 뒤로 하고 전함부터 맡도록 한다. 나는 적들의 표적이 되도록 하겠다. 슈왈츠 소위는 전함의 무기를, 슐렌도 상사는 전함 주위의 ms를 맡도록!"

"네! 알겠습니다!"

"맡겨 달라고요! 중위님!"

빠른 속도로 돌격하는 3기의 모빌수트, 모빌수트전이 펼처지는 전장 한가운데로 돌입하자 앞을 가로막고 있는 적 모빌수트 짐3기가 눈에 띄었다. 샤아 중위는 머신건을 난사하여 눈앞에 짐을 처리하고 슐렌도 상사는 머신건을 난사한후 왼손의 실드 히트호크로 짐을 부수고 지나가고 슈왈츠 소위는 바주카 한방으로 눈앞의 짐한기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적 함대에 도착하자, 3기의 모빌수트들은 샤아를 따라 마젤란급 한기를 노리기 시작한다. 샤아중위는 타겟이 되어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탄환들을 이리 피하고 저리피한다. 그새에 슈왈츠 소위는 함마 파우스트와 바주카로 마젤란 함의 무기들을 부셔버리고 슈렌도 상사는 마젤란 함을 호위하는 ms들을 쳐부수기 시작했다. 함의 무기가 어느정도 처리되자 샤아 중위는 마젤란 함에 접근 머신건을 난사하여 함교를 날려버린다. 잠시 후 마젤란급은 잠들어 버렸다. 그렇게 5기의 마젤란 함을 잠재우자 잠시후 연방군은 후퇴하였다. 훈련이 덜된 병사들로 싸웠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연방은 MS 20기 마젤란 2기 사라미스 15기만이 그 전투에서 살아남을수 있었다.
이 전투에 참여한 지온군의 죽은자를 포함한 모든 대원들은 1계급 특진하였으며 공이 큰 20개의 소대들은 2계급 특진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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