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하게 시작하는 마이피

탱구없이 사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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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것 참 씁쓸하네요. (5) 2013/01/06 PM 05:11
조성민씨...참..씁쓸하네요.

이거 비극적인 결말이라고 해야하나요.

이혼하고 부인과 처남이 차례대로 세상을 등지고 이제 자신마저도 아이들을 남겨두고

선택해서는 안되는 길을 선택해버리셨네요.

이미 떠나간 고인에게 할말은아니지만 너무 이기적인 선택을 한거 아닌가 싶네요.

현실도피를 가장 최악의 방법으로 해버리셨어요.

아이들은 이제 아버지까지 이렇게 보내드려야 하네요.

제가 저 상황을 겪어버리면 정말 미칠것 같은데...

한명도 아니고 3명이나 자기를 두고 저런식으로 떠나간다는걸 느낀다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요?

한명을 잊지 못해서 평생을 거기에 매달려 사는 사람도 많을텐데...

3명이나..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도 부디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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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른오징어    친구신청

슬픈일입니다. 조성민씨가 행동했던 일들이 옳은일은 아니지만 목숨을 잃은건 안타깝습니다. 남은 피붙이들은 어떡하라고..

싸이코혜리MK2    친구신청

요미우리시절에 그렇게도 응원했건만...
간 사람도 남은 사람도... 안타깝네요...

적도의 늘보    친구신청

아이들이라도 잘 살기를 바랄뿐 그들마저 후에 극단적인 생각을 하지 않기만을... 너무도 불행하군요

요요병아리    친구신청

아 진짜 애들이 뭔죄임.......애들만 불쌍하다

Minchearster    친구신청

애들이 너무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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