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 마이피 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썰좀 풀어보겠음.
본인의 친척형이 17살일때 3일만에 집에 돌아온 일이있었음.
가출이 아니라 납치...
하교길에 납치 당해서 새우잡이 배로 끌려갔었는데 잠깐 감시가
소홀해졌을때 죽어라 뛰어서 택시타고 탈출했음.
그뒤로 일주일동안 집밖에 못나감.
근데 이 이야기를 왜하느냐..
공모자들이 우리사회 감춰진 진실이고...여기에 보태서 한가지 말씀드릴고자하는게 있음
우리가 흔히들 보는 미아, 실종된 어린이들
이 아이들이 과연 단순 실종일것같음?
우리나라 경찰분들 말 들어보면 유괴범 100%에 가까운 검거율을 자랑함.
근데 이건 유괴후에 돈을 요구한 놈들에 한해서인 수치임.
즉, 유괴후에 돈을 요구하지 않는 놈들은 이 수치에 포함되지 않음.
이런 사건은 거의가 단순 실종사건으로 처리됨.
실종된뒤에 시체로 발견된 사건되는 납치후 살인사건도 있지만,
이 사회에 숨겨진 진실을 들춰보면 참 더러운 세상임.
흔히 섬에 팔아버린다는 말이나 농담으로 새우잡이 배로 끌려간다고 하지만,
이게 현실에 있는 일이라는게 더 무서운거임...
염전에 가면 실종된 아이들 몇십명은 찾을수 있을거라는 말도 있음.
길가에 취객 함부로 도와주거나 웰치스 조심하셈.
도시괴담이라고 웃기고 넘기는것 보다 한번더 생각하고 내 몸 챙기는게 오래 사는 길임...
유괴관련 마이피 글보고 나니까 문득 생각나서 써봄..=ㅅ=
다들 몸좀심~!!-_-)/
저희 동네에선 실제로 지하주차장에서 여중생 한명이 납치 당할뻔했어요..
할머니가 짐좀 들어달라해서 들어줬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강하게 잡고 끌더라더군요.
앞을보니 봉고차가 대기중;; (주작이아니라 레알) 놀래서 있는힘껏 뿌리치고 도망쳤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