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워치독스 논란에 대해

솔직히 그래픽은 이제 포기했습니다.

보아하니 개발초기에는 차세대기면 이정도는 되겠지? 하다가 개발킷 받고 현실을 깨달은 모양이라...

이건 게임기 발매 초기에는 자주 있는 일이죠.


다만 제가 실망한 건 와치독스에서 차세대기같디고 느낀 게임플레이적 부분입니다.

첫 공개트레일러에서 사람들이 놀란 부분은 후반부의 교통사고 장면이었습니다. 일부러 신호등을 조작해 차들을 박게 만든 거였죠.

분위기상 스크립트가 아니라 언제든지 가능한 부분 같았습니다.

사고가 나니 사람들은 놀라고 가서 도와주기도 하는등 gta에서는 보지 못한 ai들의 싱호작용이었습니다.

이번세대에서 가장 바라는 것이 상호작용의 효과적 활용인데 그 영상에서는 확실히 보여주었죠.


그런데 지금 공개된 이야기들을 들으면 그건 아무 이야기도 없더군요.

영상에서 보여준 사이드 퀘스트들은 결국 스크립트로 짜인 부가 요소일 뿐이고요.

Pc로 나오긴 한참 남은 그타5의 대체제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는데 이정도면 많이 실망할 것 같네요.

[나멜리아]

유비의 사기극 ㅠㅠ

[파티클 폭풍]

사기극보다는 개발목표와 현실의 괴리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저걸 그대로 낸다고 하지 않고 개발중인 모습이라고 했으니요.

[나멜리아]

그대로낸다고 하진 않았지만, 하향시켜서 낸단말도 없었으니까 ㅋㅋㅋ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