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근무 하고 있는데 10시간 근무입니다. 이제 바꾼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10시간 근무지만 준비하는 시간 앞뒤로 1시간씩 빼면 제 시간은 하루 12시간입니다. 문제라면 12시간내내 잠만 잔다는 겁니다.
결국 근무하고 집에와서 쉬다가 정신차리면 근무서고 있고 이런 식입니다.
여가생활이라 해도 막상 컴 앞에 앉아서 인터넷만 하고 있으니 그냥 자자는 거죠.
게임할 의욕도 없네요.
야간에 진상은 없지만 소소하게 사람 짜증나게 하는 일이 있어서 멘탈도 간당간당합니다.
이것저것 돈 나갈 것은 많은데 두달동안 월급이 적어 돈문제로 머리도 아프고요.
내일이 월급인데 플포 사려 했더니 하필이면 오늘 풀렸네요. 저번달도 이러더니만...
포기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인터넷으로도 팔았더군요. 무통장으로 사고 내일 월급으로 사면 되는 건데.
오늘은 또 다른 근무자가 아프다고 두시간 추가근무입니다. 12시간 근무에요.
하필이면 지각해서 사장님께 혼나고요.
그리고 짬이 있어 월급 계산했더니 플포 사면 기본적인 생활만 영위할 수 있더군요.
다음달부터는 월급 오르는데 그냥 이돈 아껴서 다음 달에 보탤까 싶기도 하고요. 문제는 이짓을 작년 11월 부터 그랬단 거죠. 결국 매달 미루다가 지금도 못산 거고요.
막상 인퍼머스 발매일에는 플포 안풀릴 것 같고 슬슬 의욕도 없네요.
정말 화나는 건 이게 남탓을 못한다는 거네요. 돈이 없는 것도 핸드폰 결재로 psn 포인트 질러버려서고 아직도 반이 남았단 것과 집에서 잠만 자는 것도 제가 잔 거고 플포 못산 것도 제가 못본 탓이니요.
장래도 걱정이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파티클 폭풍
보름전에 플스4 중고로 처분해서 안타깝네요
한달도 안썼는데...
아무튼 자고 일어나면 출근인거는 잠 시간 조금만 줄여보시구요
플스4 정가에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저녁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