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집에서 언차3를 난이도 쉬움으로 해놓고 하는데
어릴때 기억 부분에서 지갑 돌려주고 반지 훔치러 가는 옥상에 30분째 매달렸다.
주인공놈 손가락 악력이 장난 아닌 듯.
저 구간에서만 30분동안 매달려 있다가 졸라 짱나서 다른데로 가보니까
오히려 위로 올라가야 했었던 것이다.
여기서 완전 빡쳤는데
반지훔치고 아줌씨 꼬봉 떡대들한테 쫓기다 지붕에서 7번 잡히고 완전 개빡침.
쉬움이라면서 뭐 이따구로 어렵냐..
잠자던 친구 왈: 너가 이런 종류 게임을 안해봐서 잘 못하는 듯.
나 왈: ㅇㅇ 지금까지 안했으니 앞으로도 안하겠음 언차 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