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못하고 그냥 집 들어오면 그냥 잠만 자네...
한 5일만에 컴퓨터 켠 것 같네요..
하는건 집 학교 집 학교 뿐이지만...
그리고 요즘 동면기에 접어들었는지 12시간을 잤습니다. 허헐...
아 지금 봄이지. 이게 춘곤증이라는 건가...
화요일과 목요일은 수업이 11시부터라서 늦잠을 자도 되서 알람을 꺼놨더니
달이 뜬 8시에 자서 해가 뜬 8시에 일어난 게 자랑.
월요일에 후지산 가서 학년 단체 과제를 하고 (이걸 왜 후지산에서 해야 했는지...)
화요일에 후지산에서 돌아오면서 사진 좀 찍고
수요일 제가 제일 싫어하는 작화수업을 받고
목요일 12시간 자고
금요일 으음... ㅠㅜ?
수년을 빈둥빈둥 거리며 게으름으로 충만한 생활을 시전 중입니다 ㅠ